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거나 먹먹한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쪽이나 양쪽에서 그러한 증상이 나타나곤 하죠. 그런데 귀가 먹먹한 증상은 왜 나타나는 것인지 그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명이 있어서?
먼저 이명이라는 것은 외부에서 어떠한 소리나 자극을 주지 않고 있는데도 귓속, 또는 머리에서 소리가 울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노화로 인해서 내이와 청력이 저하되면서 발생할 수 있고 어떠한 소리에 과하게 노출이 되었다면 이는 내이 손상으로 이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급적이면 시끄럽거나 소리가 크게 울리는 장소에서는 귀를 보호할 수 있도록 막아주는 것을 활용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막 안쪽의 문제?
고막 안쪽의 공간, 이는 중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이 중이에 염증 반응이 생기게 된다면 이는 중이염으로 부르게 되고 귀가 먹먹한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귀가 차단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중이에 액체가 쌓이게 되면서 귀가 차단될 수 있고 그러한 결과로 먹먹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죠.
그뿐만 아니라 통증 또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귀가 붓는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통증은 물론이고 발열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해당 증상은 없는지 관찰이 필요합니다.
혈압과 관련이 있다?
이 증상은 혈압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압이 정상적인 수치를 초과하게 되는 것으로 혈관에 압력이 높아져 혈관을 수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귀의 혈액 순환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 이러한 느낌을 받게 되기도 하는 것이죠. 그리고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면 이에 반응으로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는 각 개인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고혈압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이 된다면 그에 맞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혹시 이물감은 없으신가요?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이는 외부에서부터 어떠한 물질이 귀 안쪽으로 들어간 것일 수 있습니다. 이물질이 귀에 들어가거나 아니면 귀지가 많이 쌓이게 된 것일 수 있죠.
귀지가 쌓이게 된다면 이는 귀가 막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며, 이물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귀 속 청소 관리가 제대로 안 되어서 그런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귀 속을 청소하는 것은 개인이 하게 된다면 상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상처가 생겨 염증이 발생하여 더 위험한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외이에 염증이 생겨서?
외이염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외이라는 것은 귓바퀴부터 고막까지의 길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피부나 연조직의 염증이 발생하게 된 것이죠.
이는 외이의 염증으로 나타나고 귀 속이 부종이 생기게 되며 분비물이 나와 귀가 먹먹하게 느껴지는 현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염증으로 인해서 통증이 동반될 수 있는데, 이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 마시고 진단을 받아 개선해 나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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