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속이 좋지 못해서 음식을 먹는 것은 물론이며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울렁거림이 심한 날이 있습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것같아 힘들 때 도대체 원인은 무엇인지 같이 보겠습니다.
소화가 잘 안 되어서?
거의 대부분 소화불량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이는 음식을 드시고 나서 일어나는 소화 장애를 뜻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광범위 한 표현이기도 하죠.
이는 소화기 질환이나 전신적인 원인, 정신적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하며, 어떠한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또는 과식을 하게 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좋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해서 발생하기도 하며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성 반응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음식과 건강하고 적정량의 음식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
바쁜 업무환경 그리고 누적되는 스트레스와 피로는 우리 뇌에 있는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과부하에 도달했다고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율신경계와 관련이 있는 전정기관, 호흡기관과 소화기관에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것같아 불편하신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두통 또한 동반될 수 있는데 혹시나 이에 해당되는 것 같다면 되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안정을 갖도록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좋을 수 있습니다.
귀 안의 문제?
우리 귀에는 평형감각을 담당해 주는 기관이 있습니다. 이를 전정기관이라고 하는데 이 부위에 미세한 돌이 떨어져 나오게 되어 반고리관을 자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구역질이나 극도로 어지러운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석증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돌의 크기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죠.
증상이 약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반대로 심한 경우라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추가로 식은땀이나 두근거리는 증상도 동반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콩팥의 문제?
속도 울렁거리면서 토할 것 같고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체한 것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소화제를 복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괜찮지 않은 경우 콩팥의 문제로도 의심해 볼 수 있죠.
이는 만성콩팥병으로 어떠한 약물이나 출혈, 어떠한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서 콩팥의 기능이 약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기능이 서서히 나빠지게 된다면 증상도 발견이 어려워서 조기에 찾는 것도 힘들죠. 혹시나 소변이 탁하거나 붉고, 거품이 많거나 혈압이 올라가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정기관에 바이러스가?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것은 전정 신경염이라는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전정신경이라는 부위는 귓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 신체의 평형을 담당하죠.
감기 또는 과로 등 신체에 무리를 많이 주게 된 후 이 기관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 전정 신경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때 심하게 어지럽기도 하며, 울렁거리거나 구역질 등 관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러한 증상뿐만 아니라 이명, 난청도 같이 동반되고 있다면 메니에르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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