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춥게 느껴진다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열을 생성하면서 약간의 떨림이 있을 수 있는데, 해당 경우와는 다르죠. 그렇다면 오한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감염으로 인해서?
아마 많은 분들이 해당 사항을 가장 두려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한은 박테리아 또는 바이러스가 침투를 하여 발생하는 위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이러한 것들이 침투하게 되면 보호하는 세포들이 싸우면서 근육이 흔들릴 수 있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춥게 느껴질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죠.
보통의 경우 열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여행이나 야외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침투했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아닐까?
해당 질환은 그냥 관절염으로 인한 것인데 오한이 생기는 이유와는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백혈구 활동과 관련이 있을 수 있죠.
백혈구가 증가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질환에 노출이 되었을 경우라면 오한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루푸스, 통풍, 류마티스 관절염 등 질환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이는 뇌 시상 하부를 촉발하는 과정에서 오한을 발생시키는 화학물질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오한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 중이신가요?
앞서 설명드린 것과는 다르게 다른 것에서 확인해 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혹시 최근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중이거나 바뀐 것은 없는지 체크해 봐야겠죠.
특정 약물을 복용하게 된다면 이는 오한은 물론이며 감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독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진단을 통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추가로 항우울제나 약물 금단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겠습니다.
감정 때문일 수 있다?
앞서 설명을 드린 것들은 어떻게 보면 질환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 살펴보았죠. 그런데 해당 경우는 다릅니다. 감정으로 인해 발생한 오한일 수 있는 것이죠.
이는 우리가 어떠한 음악을 듣거나 이야기를 듣게 되는 과정에서 충격이나 소름을 느끼게 되면서 몸을 움츠리게 되기도 합니다.
이는 뇌와 교감 신경계가 관련이 깊다는 것으로 볼 수 있죠. 따라서 이러한 감정적인 원인이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겠으나 이 증상이 아닌 것으로 의심된다면 진단을 받아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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