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이 살을 파고는 증상을 경험하시거나 주변을 통해서 확인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는 내성발톱 증상으로 통증이 심해 제대로 걷기 힘든 경우까지 올 수 있죠.
원인은?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발톱을 깎으실 때 가장자리를 너무 바짝 깎으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을 파고드는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는 발톱을 깎으실 때 가장자리에 여분을 어느 정도 남겨두시고 깎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뿐만 아니라 본인의 신발 사이즈에 맞지 않게 작은 신발을 오랜 시간 동안 착용하고 있을 경우 내성발톱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자로 발톱 깎기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원인을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 이 내성발톱은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겠죠.
먼저 발톱을 일자로 깎는 방법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일자로 자르게 되면 발톱이 서서히 자라면서 살을 파고드는 부분이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죠.
걸음을 걷게 될때 압력으로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것인데, 이때 양쪽의 끝을 충분히 남겨주고 깎아주신다면 살을 파고드는 증상이 나아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내성발톱이라는 것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부르는 것인데, 발톱의 형태가 정상적인 방향으로 자라지 않게 되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증상을 일자 깎기로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치실이나 솜을 사용하자
해당 방법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때 족욕을 통해서 발을 먼저 부드럽게 만든 다음 발톱의 모서리 부분을 조금 들어서 치실이나 솜을 끼워주는 방법입니다.
이는 발톱 사이에 틈을 만들어서 보호막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죠. 당장에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방법 또한 괜찮겠습니다.
그냥 사용하시기보다는 소독약을 묻혀서 발톱 사이에 넣는 것이 위생적으로도 좋으며,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겠죠.
방치하게 될 경우
내성발톱의 경우 사실 당장에 크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냥 방치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그러나 상처부위에 균이 침투하게 되면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치료를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발톱에 압력을 주지 않도록 슬리퍼나 신발 앞이 여유 있는 것을 신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처럼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치료는 물론이며, 평소 일상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서론에서 설명을 드렸던 것처럼 발톱을 너무 바짝 깎는 습관 또한 되도록 자제하시는 것이 좋으며, 딱 맞는 신발을 장시간 동안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조금의 노력으로 쉽게 완화시킬 수 있겠지만, 통증이 계속해서 유지된다면 전문의와 먼저 상담을 통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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