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경우 우리 몸의 앞부분은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어서 관리를 할 때 나름 신경 써서 할 수 있지만 뒷부분은 소홀하게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무릎 뒤 오금 통증은 괜히 신경이 많이 쓰이고 불편한 경우도 많은데 그 통증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힘줄에 염증이 발생
어떠한 활동이나 운동을 계속해서 반복 사용하게 될 경우 또는 무릎에 충격을 받게 되었다면 해당 부위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힘줄에 손상이나 염증이 발생하기 쉽죠.
이는 무릎 뒤쪽에 있는 힘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 힘줄에 손상이나 과도한 사용을 하게 될 경우 체내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 염증 세포와 화학 물질이 손상된 부위로 모여 부종과 통증, 발적 등이 일어나게 되죠.
이때 염증이 발생하면서 무릎 뒤 오금 통증으로도 느껴질 수 있는데 힘줄이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무릎이 움직이는 것이 제한되는 것으로 느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릎 뒤 낭종
무릎의 뒷 부위에 액체가 차오르게 되면서 낭종이 생기는 경우를 베이커 낭종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관절 내부의 체액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이는 연골이나 인대의 손상, 관절염, 기타 무릎의 문제로 관절액이 과도하게 생성되면서 발생하는데 이 낭종이 커지게 되면 무릎 뒤쪽의 구조물, 신경이나 혈관, 힘줄 등에 압박을 가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경우 무릎의 이동에 어려움이 생기게 될 수 있고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는 오금 통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무릎을 구부리거나 폈을 때, 오랫동안 앉아 있을 때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무릎 뒤쪽의 부상 및 근육 긴장, 파열
근육이 긴장을 하게 되거나 파열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긴장은 과도하게 늘어나거나 약간의 손상으로 볼 수 있고 파열은 그 연결된 힘줄이 부분적 또는 완전히 찢어져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갑작스럽게 움직이게 되거나 과도하게 힘을 주게 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적절하지 않은 자세를 하게 될 경우에도 나타납니다. 손상으로 인해 해당 부위에 염증 반응이 발생하게 되면 통증과 부종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이 무릎 뒤의 근육에서 발생하게 된다면 이러한 통증이 무릎 뒤쪽에서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이는 걷거나 뛰기, 계단을 오르는 등의 일상 활동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무릎 뒤쪽의 인대 손상
인대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은 힘을 과도하게 주거나 또는 적절하지 못한 움직임을 하게 되었을 때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태를 인대 손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운동 중 또는 사고, 갑작스러운 움직임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죠.
이러한 손상이 발생하면 해당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 염증으로 인해서 통증이 있거나 발적, 붓기 등 관련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뒤쪽 부위에 이러한 염증이 생긴다면 오금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상된 인대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게 되어 무릎의 움직임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무릎을 구부리거나 펴는 데 통증이 생겨 불편할 수 있어서 뛰거나 걷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염으로 인한 뒤쪽 통증
골관절염은 관절염의 가장 흔한 형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릎의 연골이 점차적으로 마모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연골은 뼈와 뼈 사이의 충격을 흡수해 줍니다. 하지만 이 연골이 손상되면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되죠.
그렇게 이는 뼈와 뼈가 직접 마찰을 하게 되는 증상으로 이어지는데 이때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관절 내에 액체가 증가하여 관절의 팽창과 통증이 심해지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염증은 무릎 뒤쪽에 위치한 조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무릎 뒤 오금이 아파오는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죠. 이러한 경우 근육, 인대, 뼈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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