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활용하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팔이 불편하다면 업무나 운동 등 신체 활동과 관련된 것에 집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왼쪽 팔 통증 원인은 무엇인지 경미한 것부터 질환까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근육이 긴장을 하거나 피로한 상태
아마 팔에서 발생하게 되는 흔한 통증으로 근육통이나 부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과도한 팔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부상을 입게 된 것으로 볼 수 있죠. 그러한 경우 근육이 긴장을 하거나 염증, 미세한 찢어짐 등이 있을 수 있죠.
또한 장시간 불편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게 되면서 특정 근육 그룹이 지속적인 압박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또한 그 압박으로 인해 근육통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신체의 손상된 근육은 자연스럽게 회복하기 위해서 염증 세포들과 영양분을 손상 부위로 보내는데 이는 회복되는 과정에 통증이 점차 감소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부하로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팔꿈치 외측의 과도한 사용
이는 외측상과염으로도 불리는 것인데 팔꿈치 바깥쪽에 위치한 상과염부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복해서 팔을 사용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죠,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인해서 팔꿈치 주변 근육 및 건의 과도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스트레스로 인해 팔꿈치 주변 조직에 미세한 찢어짐이나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 통증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인데, 이는 팔꿈치뿐만 아니라 손목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고 팔 전체 부위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왼쪽 팔 통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경 압박이나 염증으로 인한 통증
이는 잘못된 자세나 척추의 문제가 좌골 신경을 포함하여 다른 신경들의 압박을 하게 되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좌골 신경통이라고 부를 수 있죠. 어깨, 손, 팔로 이어지는 신경에 압박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죠.
신경계는 전신에 걸쳐져 연결되어 있는데 한 부위의 신경 압박이 다른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좌골 신경통은 직접적으로 팔의 통증을 유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로 아래쪽 몸통, 다리, 엉덩이를 따라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죠. 주로 하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팔 부위의 통증이 있다면 다른 원인까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깨의 회전근개 파열
회전근개의 힘줄은 부분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찢어지게 될 경우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통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염증과 통증은 어깨뿐만 아니라 팔 전체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죠.
회전근개 파열로 어깨의 안정성과 이동 범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팔의 움직임을 위해서 다른 주변 부위의 근육까지 사용될 수 있는데 이는 팔 전체에 스트레스를 추가하게 되고 통증을 더욱 유발하게 됩니다.
팔과 어깨는 근접하게 붙어 있으며 신경계를 통해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회전근개의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신경을 통해서 팔 전체로도 전달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먼저 심근경색의 경우 심장으로 혈액 공급을 해주는 관상동맥 중 하나가 혈전으로 막히게 되어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되지 못하여 심근세포가 손상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심장에서의 통증은 자율신경계로 척추에 전달되는데 심장과 같은 척수 수준에서 가슴, 턱, 목, 그리고 팔까지 신경이 분포되어 있어서 이러한 영역으로 통증이 전달될 수 있죠.
심장으로부터 오게 되는 통증 신호는 왼쪽 팔의 신경 경로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것이죠. 이는 가슴 통증뿐만 아니라 왼쪽 팔에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 있으니 혹시나 이러한 질환이 의심된다면 진단을 먼저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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