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아마 많은 분들이 눈꼽이 끼는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 겁니다. 세안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좋지 못한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 이 눈꼽이 잘 끼는 이유는 무엇들이 있을까요.
안구가 건조하다면?
눈이 건조한지 아닌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증상이 있습니다. 실처럼 얇게 실눈꼽이 생기는 것은 눈이 건조한 상태라는 것으로 볼 수 있죠.
이러한 경우라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관리를 해주면서 눈이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인공눈물을 주기적으로 넣어서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 질환이 왜 발생하였는지는 진단을 통해서 확인을 해봐야겠죠.
결막염으로 인한 것?
우리 눈에 있는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를 결막염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이는 세균성과 알레르기, 바이러스로 인한 결막염일 수 있습니다.
세균이 안구에 침입하게 되면서 끈적하고 누렇게 된 눈꼽이 낄 수 있는 것이죠. 알레르기의 경우에는 투명한 생에 가깝고 바이러스로 인한 것은 투명하고 가늘게 생긴 것으로 많이 나타납니다.
이는 되도록 빨리 진단을 받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알레르기 관련 물질에 노출은 하지 마시고 눈을 비비지 않으며, 청결 유지에 힘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검염 때문에 눈꼽이?
안검염이라는 것은 피부와 속눈썹 부분에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이봄선의 기름샘 그리고 속눈썹 부위에 염증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는 눈 주위가 붉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충혈이 보일 수 있으며, 속눈썹이 안으로 말려들어가면서 눈을 찌르거나 속눈썹이 빠지기도 합니다.
눈꼽이 눈썹에 많이 붙어있게 되는 증상으로 인해 속다래끼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더욱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기도 합니다.
각막염이라서?
눈의 각막 부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눈꼽이 잘 끼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노출성, 감염성, 신경영양 등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곰팡이나 세균 또는 바이러스로 인해서 감염이 될 경우 감염성 바이러스이며, 공기노출 관련으로 인해 노출성 각막염, 각막의 손상으로 인한 신경성 등이 있죠.
각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면 이는 시야가 흐려지기도 하면서 시력 또한 저하될 수 있습니다. 눈물이 많이 생기게 되며 눈꼽이 많이 낄 수 있어서 혹시 해당 증상은 아닌지도 의심해 보셔야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