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건조하다면 입이 마를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입이 마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침은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필요하고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는데, 입이 마르는 이유가 뭘까요.
비강의 문제로 마르다?
입이 마르는 것이 코의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강은 코 안을 뜻하죠. 이 부위가 막혀 있는 경우나 좁은 상태라면 이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랫니보다 윗니가 더 나오게 되면서 피개교합 현상으로 인해서 입이 마르는 이유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일반적인 경우와는 조금 다른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수면 중에 입술이 잘 닫히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편도 또한 정상적이지 못할 정도로 커지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마르는 경우가 많을 수 있죠.
구강청결제 때문이다?
식사를 하고 나서 또는 입 안이 청결하지 못한 것 같아서 구강청결제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아마 많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구강청결제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을 경우 입 안에 있는 균들을 씻어내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지만 자극이 될 수 있죠.
알코올 성분이 입 안에 있는 점막을 자극하게 되면서 수분 또한 제거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것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뇨 때문일 가능성은?
당뇨 또한 입이 마르도록 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당뇨의 경우 관리를 하지 않고 계속 방치를 하게 될 경우 이는 고혈당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입 안이 마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죠. 그 이유는 혈당이 높은 경우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으로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에서 체액을 재흡수하지 못하면서 소변으로 배출을 시키면서 입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입이 마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다른 것들은?
관절 질환으로 인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함께 혈관염, 루푸스 등 혈관과 관련이 있는 염증 질병은 면역 체계가 눈물, 침샘을 공격하여 눈과 힘을 건조하게 할 수 있죠.
커피를 자주 드시는 경우에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면 이는 이뇨 작용으로 인해서 몸이 탈수화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위산이 역류하는 경우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산이 식도, 목으로 역류하면서 염증을 발생시켜 입뿐만 아니라 목까지 건조하게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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