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라면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하는데, 일시적인 부분과 질환은 또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일시적인 증상?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은 물론 질환이 있을 수 있지만, 질환이 아닌 경우라면 근육의 피로로 인해서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동을 너무 무리해서 하는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그렇게 이어지는 증상은 바로 근육통이 있습니다.
혹시나 본인이 운동을 무리해서 한 것은 아닌지, 한 가지의 자세를 너무 오래 유지하여 근육의 피로도가 쌓인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손목 질환은 아닌가?
앞서 설명드린 근육을 무리해서 사용한 경우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손목 질환으로도 의심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손목 인대의 문제가 발생해서 통증이나 저린 듯한 느낌,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편이 더 빠른 개선이 가능합니다.
만약 손목 질환이라면 수근관증후군이나 손목 건초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이 두 질환의 차이는 무엇인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수근관증후군?
해당 질환은 손목터널 증후군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손목의 수근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손목과 손이 마비되면서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이죠.
이는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으로도 나타납니다. 종양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압박될 수 있으며, 이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를 진행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치료 기간이 긴 편이기 때문에 수술을 선택하셔서 수근관을 넓히시는 분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혹시나 해당 증상이 의심되시는 분들은 병원 방문이 필요하시겠습니다.
손목 건초염?
이는 손목과 엄지손가락 사이에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손 힘이 잘 안 들어가는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과 손목에 힘이 안 들어가는 것은 물론이며, 통증 또한 심하기 때문에 손으로 어떠한 모양을 취하는 것도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는 평소에 손목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여성 분들의 경우 출산 후 손목이 더욱 약해져서 해당 질환에 더 쉽게 걸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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