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을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보통의 경우 감기 때문일 수 있지만 알레르기나 기관지염, 폐렴이나 먼지 등 다양한 이유가 있죠. 그 증상에 맞는 민간요법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숨 가쁘게 나는 기침
숨이 가쁘게 나오는 기침에 좋은 민간요법으로 호두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호두는 한의학에서 폐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많이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천식의 경우 숨이 가쁘게 기침이 나올 수 있는데 이때 호두기름을 짜서 약으로 복용을 하게 되면 기침이 잦아드는 정보가 있죠.
참고로, 껍질을 벗겨둔 호두를 보관하시는 데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때는 밀폐용기에 따로 담아서 보관을 해두시는 것이 산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담 결린 것처럼 나오는 기침
담이 결린 것처럼 아프게 나오는 기침이 있죠. 그럴 경우 귤을 이용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귤은 폐기능을 건강하게 하며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여 기침 가래를 줄여줍니다.
담이 걸린 듯한 기침이 어떤 느낌인지 애매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기침을 하게 될 때 옆구리가 답답하게 느껴지거나 가슴이 아픈 경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귤껍질을 따로 그냥 버리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귤껍질은 건조한 상태에서 차로 만들어 드시는 것이 비타민C와 영양분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되니 참고 바랍니다.
가래 섞인 기침
무는 수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C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무 껍질에는 비타민C가 무 안에 있는 비타민C보다 더 많이 함유되어 있죠.
가래가 섞여있는 기침을 계속하시거나 기관지가 자꾸 마르는 듯한 느낌을 받으신다면 무를 드시는 것으로 개선을 할 수 있겠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무즙에 꿀을 넣어서 먹는 법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목감기가 심한 경우 이러한 방법을 많이 활용하기도 하죠.
천식으로 발생하는 기침
천식으로 나오는 기침에 좋은 민간요법은 은행과 모과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과의 경우 기침에 좋은 것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기도 하죠.
모과에는 폐나 위의 습한 기운을 다스리고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과차를 즐겨 드시는 것도 천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죠.
그러나 모과의 경우에는 평소 몸에 열이 많으시거나 변비가 있으신 분들에게 꾸준히 섭취하는 방법은 권하지 않고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관지가 약하며, 오래 유지되는 기침
폐와 기관지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매실을 권해드립니다. 천식이나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의 경우 매실을 농축액으로 만들어서 섭취하면 좋습니다.
기침이 지속되는 증상에도 매실차를 드시는 것 또한 좋습니다. 참고로 청매실을 활용하시는 경우에는 과육 부분만 발라내셔서 농축액을 만드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농축액을 하루 3번, 작은 스푼으로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기침에 따라서 활용되는 민간요법은 많으니 본인의 증상에 맞게 활용하셔서 증상을 개선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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