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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꿀팁/건강 관련 정보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어떻게 되나?

by ̱ 2021. 6. 16.

늘 그래왔던 것처럼 화장실을 이용하지만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물론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지만 심각한 경우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죠.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보통의 경우라면 식습관으로 인한 문제나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서 그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라면 크게 문제 되지는 않죠.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는 분들이 많으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이 현상이 계속 유지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혈변으로 색이 검은색이거나 붉은색이라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괜찮아지는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원인은?

먼저 날씨로 인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봄이나 여름, 가을에는 비교적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기 어렵지만 겨울에는 이 증상이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혈변 증상이라면 병원에서 체크하는 것이 더 좋겠죠.

우리 인체는 배가 따뜻해야 소화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면서 소화작용이 쉽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춥게 계신다면 혈변을 볼 위험이 있죠.

 

이러한 경우에는 몸을 조금 더 따뜻하게 유지해주신다면 개선이 될 수 있으니 걱정하실 부분은 아닙니다. 그러나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염증성 장 질환이 되겠습니다. 소장이나 대장 쪽으로 계속해서 자극이 가해졌거나 부종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크론병이나 대장염의 경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보통의 경우 붓기와 궤양이 나타나고 복통과 설사와 같은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면역력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면역체계가 무너졌다면 염증성 장 질환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높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면역체계 개선하려면?

혈변으로 인해 염증성 장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식단 조절을 통해서 어느 정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으로 맞춰서 식사를 하셔야만 하죠.

 

그런데 동양인의 경우 유당 불내증이 대부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제품을 드시는 분들이 많아서 염증성 장 질환에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본인이 유제품을 즐겨 드시는 것은 없는지 체크를 하시고 만약 즐겨 드신다면 당분간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치질?

치질의 경우에는 내부치질, 외부치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위치가 다르며 출혈은 동일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세월이 지나면서 신체가 약해져 이러한 질환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비만이나 임신, 변비, 설사, 섬유질이 적은 식사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내부 치질의 경우 혈변이나 항문을 닦았을 때 화장지에 혈액이 묻을 수 있으며, 외부 치질은 가려운 증상, 통증, 혈변 등이 있습니다.

 


항문 균열?

피부가 너무 건조한 상태인데 그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피부가 갈라지는 것처럼 항문이 갈라져 피가 날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은 나이와 상관없이 어느 연령대에서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항문의 피부가 찢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운 것으로 알려져 있죠.

 

원인은 만성 변비, 장기간의 설사, 건조한 대변 등 올바르지 못한 배변 습관으로 인한 것으로 확인이 되니 이를 개선하신다면 어느 정도 증상이 나아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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