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노아를 알고 계신 분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해외 유명 스타들이나 모델들이 몸을 관리하기 위해서 자주 섭취하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퀴노아 효능?
혈당이 오르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 인슐린이 지방의 합성을 촉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퀴노아는 GI지수가 53으로 백미 173, 식빵이 175인 것을 생각하면 비교적 굉장히 낮은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GI지수가 낮은 음식은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당뇨병은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죠. 주식으로 밥을 먹기보다는 퀴노아나 잡곡을 활용해서 포만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싶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퀴노아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기초대사량이란 가만히 있어도 소비되는 에너지인에 근육량이 많으면 증가하는 것이죠.
그리고 저칼로리라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루텐 관련 알레르기 반응 또한 일으키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퀴노아는 글루텐이 없다는 것이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퀴노아 먹는법?
밥을 지어 드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쌀처럼 밥솥으로 밥을 지어먹을 수 있는 음식이며, 보리, 백미, 찹쌀, 현미 등 다양한 곡물과 함께 지을 수 있죠.
우리는 밥을 주식으로 매일 섭취하는데 이렇게 같이 밥을 지어먹는다면 저칼로리와 함께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되겠죠.
여기서 비율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쌀 2인분에 퀴노아 1큰술을 넣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많이 넣을 필요는 없으며, 쌀 크기보다 작지만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쌀 180g을 넣으셨다면 퀴노아는 20g 정도만 넣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식상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그렇다면 김치볶음밥으로 해 드시는 것은 어떨까요. 햄, 달걀, 참치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서 볶음밥으로 만들어 드시면 영양분이 더욱 높아지고 칼로리도 낮아질 수 있죠.
이뿐만 아니라 샐러드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으로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삶아서 요구르트나 샐러드에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삶아서 섭취하는 방법에는 많은 번거로움과 시간이 소요되지만 그만큼 익숙해지게 되면 건강 관리에 더욱 효율적이겠죠.
퀴노아 삶는 법?
퀴노아 삶는 법은 간단합니다. 작은 체를 준비하여 헹군 뒤 냄비에 넣어 물은 퀴노아 3배로 넣고 물이 끓으면 뚜껑을 덮고 약불로 20분만 가열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물은 반투명한 상태가 되면서 그 상태에서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여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삶아서 샐러드로 드시기에도 좋죠.
삶은 상태에서 채소, 비트, 콩, 토마토, 견과류 등 다양한 원료와 함께 드시기 좋은 드레싱을 함께 뿌려서 섭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채소만으로는 보충이 힘든 단백질을 이렇게 퀴노아와 같이 드시면서 포만감 또한 높일 수 있고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으니 식사를 대용하기에는 적합합니다.
다양한 방법
퀴노아 먹는법으로 수프를 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양파, 당근, 셀러리, 토마토, 감자 등을 활용해서 함께 끓이고 수프로 만들 경우 해독 효능을 볼 수 있죠.
수프뿐만 아니라 평소에 즐겨 드시는 반찬이 있으시다면 퀴노아를 넣어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삶은 퀴노아를 넣어 드시면 됩니다.
멸치볶음이나 야채볶음, 계란말이, 나물 무침 등에 활용한다면 톡톡 씹히는 식감과 함께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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