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괜찮아지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는 기침이 신경 쓰일 때가 있으실 겁니다. 혹시나 기관지, 폐의 문제가 아닐까 걱정이 될 수 있는데 잔기침이 오래갈때 의심되는 질환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천식이 있나요?
천식이 있으신 경우에도 이러한 잔기침이 오래갈때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는 기침이나 천명, 가래 등 이러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죠.
그런데 이 질환은 만성폐쇄성폐질환처럼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알레르기가 발생하기 쉬운 조건에 있으시거나 밤, 새벽에 증상이 더 나타나기도 합니다.
참고로 배즙이나 도라지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흡연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기관지에 큰 도움이 되니 흡연은 멀리하시기 바랍니다.
폐 기능의 저하?
폐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습니다. 이 질환 또한 기침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침이나 호흡곤란이 있기도 하며, 기침이나 가래 등 이러한 증상이 주요 증상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침의 경우 거의 지속적으로 느껴진다고 볼 수 있으며 아침에 특히 심해집니다. 그리고 수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숨이 쉽게 차오르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식도염으로 인한 기침?
보통 식도염이라고 하면 이는 기침과 전혀 관계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 쉽습니다. 그 이유는 역류성 식도염은 소화기 질환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질환은 식도와 위 중간에 있는 괄약근의 힘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욱 약해지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위산이 식도 쪽으로 넘어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물감을 느끼게 되고 기침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사실 기침보다는 속 쓰림이나 신트림, 가슴 쓰림 등 관련된 증상들이 같이 나타나곤 합니다.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서?
많은 분들이 축농증이나 비염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십니다. 이 질환들은 콧물이 외부로 배출이 되지 않는 증상이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그러한 결과로 목 뒤쪽으로 콧물이 넘어가게 되면서 기침이 발생하기도 하며, 그러한 결과로 목의 통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잠을 자려고 밤에 누워있거나 밤, 새벽이 되면 증상이 평소보다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혹시나 이러한 경우라면 개선을 위해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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