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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저리는 증상, 그 이유는!

by ̱ 2021. 7. 17.

다리저림 증상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다리가 저리는 증상은 혈액순환의 문제로 인해 쉽게 나타나기도 하는데, 원인이 다른 경우 방치되면서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액순환 문제

직장인 분들의 경우 오래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업무 특성상 오래 서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체중이 증가할 경우 더욱 혈액순환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다리가 저리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습관 및 운동을 해서 개선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으며,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서 몸을 풀어주고 적당한 운동을 해주시며 몸 건강을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으로도 부르며, 철추 뼈 사이의 디스크가 탈출한 형태죠. 올바르지 못한 자세, 운동 부족 등 허리디스크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이 질환은 보통의 경우 쉽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다리 저림 현상입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 조금씩 증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허리 통증이 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리 통증이 더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되어 허벅지, 종아리 뒤쪽,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내려가는 양상을 보이죠.

 

한쪽 다리나 엉덩이 부분에서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심할 경우에는 양쪽 다리에서 저린 증상 및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

이 증상은 노화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척추 노화로 뼈가 두꺼워지거나 뼈 사이의 인대가 두꺼워지며 허리뼈 속 신경길, 척추관, 근관, 추간공이 좁아져서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킵니다.

 

보통의 경우 40대 후반에서 60대 중장년층에게 나타납니다. 허벅지나 발, 종아리, 발 뒤꿈치가 시린 증상으로 나타나죠.

 

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있으며, 계속 걷거나 서있으면 피가 통하지 않는 것처럼 다리가 저리고 아프지만 가만히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집니다.

 

수술 후 통증 등은 호전될 수 있지만 마비 등 일부 증상이 남을 수 있으니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무거운 것을 나르는 등 허리에 무리를 주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골 신경통

우리가 의자에 앉아있으면 엉덩이를 지탱해주는 뼈가 있는데, 그 뼈를 좌골이라고 부릅니다. 허리에서 좌골 주변을 지나 내려오는 신경은 좌골신경이죠.

 

그 좌골신경에 염증이 생기거나 외부로부터 자극을 받을 경우 엉덩이, 종아리, 허벅지, 발가락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저림, 감각이상 등 증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좌골신경통이라고 부르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증상은 엉덩이 허벅지 발까지 이어서 찌르거나 쑤시는 듯한 통증으로 나타나는데, 혹시나 증상이 의심되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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