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가거나, 학교를 가게 되면 꼭 주변에서 꿉꿉한 냄새나는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불쾌한 냄새는 더욱 심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우리는 이를 예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리 관리가 필요하죠
주변에서 그런 꿉꿉한 냄새가 나는데 혹시나 본인에게서 나는 것은 아닐까 걱정돼서 킁킁대고 하는 경우도 있으실 겁니다. 그만큼 민감한 문제이기도 하죠.
간혹 날씨가 더운 날, 수건을 세탁하고 나서 바로 꺼내지 않을 경우 방치해둔 상태에서 그 수건을 널었을 때 냄새가 나는 경우도 확인하셨을 겁니다.
사회생활을 하게 되거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냄새나는 옷, 악취가 나고 있다면 본인 또한 위축되는 느낌이 나고 누군가는 이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에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수건냄새 없애는 법, 식초가 좋은가?
보통 이러한 현상은 장마철에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집 밖에 세탁물을 널 수 없기 때문에 집 안에서 말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에서 냄새가 날 확률이 높죠.
이러한 냄새가 안 나게 하기 위해서 섬유 유연제를 활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식초 또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섬유 유연제를 활용한다면 향긋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대신 식초를 활용하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오히려 식초 냄새 때문에 더 역하게 느껴질 것 같다고 판단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식초가 오히려 더 꿉꿉한 냄새와 악취를 잡아주고 섬유에도 상처나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법은 수건을 세탁기에 넣고 빨 때 식초를 사용해주시면 되는 겁니다. 방법은 간단한데, 사실 빨래에 이상한 냄새나 섬유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겁내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혹시나 옷이 걱정돼서 시도를 못하시는 분들이라면 옷 대신 수건을 먼저 시험 삼아서 몇 개 세탁을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
다양한 방법으로 수건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시도를 해보신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다시 빨아도 냄새가 그대로인 것 같을 때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삶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실 손빨래를 하셔서 그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몸이 힘들기 때문에 요즘은 많이 활용하진 않으시죠.
삶으실 때 어떻게 삶는지 방법에 대해 궁금하실 건데, 방법은 적당한 물에 베이킹소다와 함께 세탁세제 1 스푼을 넣어주는 방법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수건을 넣고 딱 10분 정도만 삶아주면 되기 때문에 방법은 간단하고 시간도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주셔야 합니다.
참고로,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주실 때는 세탁기를 헹굼 코스를 이용해서 돌리고 수건을 널어두시면 냄새가 날아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안 나타나게 하려면?
수건의 냄새를 없애는 법에 대해 알아보셨지만 애초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미리 대처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겠죠.
그 방법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 세탁을 한 이후 바로 직후에 잊지 않으시고 바로 꺼내셔서 건조대에 널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여름의 경우에는 햇볕에 말리고 겨울에는 햇볕이 드는 베란다를 활용하셔서 널어두시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혹시나 건조기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방법은 더욱 간단하죠. 건조기를 즉시 활용한다면 냄새도 나지 않고 건조 또한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며 옷감에 붙어있는 먼지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합니다.
매일 입는 옷의 냄새가 신경 쓰이거나 하시는 분들은 우선 수건을 활용해서 실천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리며, 물론 그전에 냄새가 나지 않도록 빠르게 건조를 시켜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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