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를 통해서 위에 혹이 있으신 분들은 걱정이 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아마 많으셨을 겁니다. 그럼, 이 증상은 왜 나타나는 것이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이름은 위용종?
위용종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위에 혹을 다르게 부르는 것으로 상피세포가 위점막의 표면에 솟아올라오는 혹을 말합니다.
이 또한 과증식성, 염증성, 선종성으로 분류해볼 수 있으며, 보통 위용종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과증식성 용종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기 또한 작은 편으로 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관찰이 필요하며, 소화 불량이나 빈혈과 같은 관련 증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죠.
원인은?
아마 많은 분들이 위에 혹이생기는원인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위용종은 왜 발생하는 것인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이 증상이 왜 나타나는 것인지에 대한 원인은 몰라도 추측되고 있는 몇 가지 사항은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감염이 있습니다.
또한 담즙이 역류하거나 음식물로 인해 자극받은 증상, 자가면역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염증에 위점막이 과하게 반응하여 점막이 생기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죠.
어떤 증상이 발생하나?
앞서 위에 혹이생기는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지만 그 증상 또한 알려져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 정도로 해당 질환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한 번씩 구토와 관련된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며, 과증식성 용종이 크게 악화되어 있을 경우 출혈이 발생하여 빈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사나 소화불량, 복통, 장운동의 항진 등 이러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혹시나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 방문이 필요하겠습니다.
암은 아니다?
해당 질환은 암이 아닙니다. 그러나 크기에 따라서나 조직형으로 인해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 치료는 필요합니다.
과증식성 또는 염증성 용종의 경우 2cm 이상인 경우라면 내시경을 활용해서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크기가 작다고 해도 안심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도 치료 후 6개월이나 1년 뒤까지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치유되는 정도를 확인하고 재발할 가능성은 없는지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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