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등에서 찌릿찌릿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질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단순한 근육통을 의심해볼 필요는 있으시겠지만, 방치할 경우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목디스크일 가능성?
목디스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부릅니다. 즉, 경추 4번에서 7번을 지나는 신경이 압박되는 것이죠.
해당 신경이 압박되는 경우에는 목과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합니다. 팔이나 손이 저린 듯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등의 통증, 즉 등이 찌릿찌릿한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은 해당 질환은 아닙니다.
허리디스크가 대표적이다?
해당 질환 또한 등이 찌릿찌릿한 증상의 대표적인 경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허리가 아픈 것일 텐데, 왜 등에서 증상이 나타나는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뿐만 아니라 등과 다리에도 통증이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렇기 때문에 허리에 증상이 나는 질환이라고 이해하시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혹시나 본인이 허리 쪽에도 증상이 있는 것인 아닌지 먼저 체크를 해볼 필요도 있으며, 증상이 이어지는 것으로 느껴진다면 병원으로 방문하신 뒤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노화로 인한 척추관 협착증?
이는 어른분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퇴행성의 문제로 인해서 협착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처음에는 허리가 뻐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 등까지 증상이 이어지게 되면서 등에서 찌릿한 느낌을 받아보게 됩니다. 근력이 약화되면서 저린 듯한 느낌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습하고 차가운 곳에 있으시면 악화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통증이 나아질 수 있도록 따뜻하게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막의 문제?
이는 근막통증증후군이라고 해서 보통의 경우 목이나 어깨, 등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막이라는 곳이 어디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이는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갑자기 근육에 스트레스가 발생하거나 긴장을 하게 되는 경우 손상되면서 증상이 나타나죠.
근육 세포 내의 칼슘 농도 조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의 경우 생활 습관이 올바르지 않은 경우 나타나는데, 혹시나 이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병원 방문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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