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콧물이 흐른다는 것은 코 안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였거나 감기 초기 증상은 아닌지 의심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사실 이 증상은 비염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염, 다양한 종류가 있다
보통의 경우 재채기나 콧물 또는 코가 막히는 듯한 증상은 코감기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코감기 또한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비염도 마찬가지이기도 합니다.
비염은 그 종류에 따라서 다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증상이 있는지를 확인한다면 어떤 원인인지 체크가 가능하죠.
그렇다면, 혹시나 맑은 콧물이 계속나올때 증상과 함께 추가되는 증상에 맞춰서 어떠한 원인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만성비염?
참고로, 급성비염 또한 앞서 설명을 드렸던 것처럼 코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급성비염이 오래 유지되었거나 계속해서 반복되어 나타나는 경우를 뜻하죠.
보통의 경우 코가 막히는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점액성 콧물이 더 많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질환의 경우 시간이 더 지날수록 호흡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후각적인 부분에서도 기능이 약화될 수 있는 비후성 비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축성 비염?
해당 질환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코의 뼈에 있는 주변 조직과 점막이 위축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온도나 습도 조절 기능이 떨어질 경우에는 코딱지가 발생하는 증상까지도 확인이 되죠. 이의 경우 계절에 따라서 더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보통 가을이나 겨울의 경우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실내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 원인?
부비동염으로 우리가 흔히 축농증이라고 부르는 질환일 가능성도 있죠. 점액이 화농 된 것으로 보이는데, 부비동 점막에 염증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이는 맑은 콧물이 계속나올때 증상과는 물론 다르지만 혹시나 본인이 해당 증상이 있지는 않은지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노인성 비염으로 노화로 인해 콧물이 많이 흐르는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를 방치하게 될 경우 치매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으니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많이 알려진 것은 면역 반응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비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소아 비염은 성장 장애, 얼굴 변형, 학습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해당 질환 또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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